RECORD ON-6

이하림

Disney's

Wed Feb 26 2014 15:03: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RECORD ON-6 Disney’s [ OST: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진가, 불후의 명곡 ] “Let it go~ Let it go-o” 이번 겨울, 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이 노래! 바로 디즈니가 오랜만에 내놓은 야심작 <겨울왕국 Frozen>의 메인 테마곡입니다. 늘 자신을 숨기고 자제하며 살아와야 했던 엘사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홀로 얼음성을 쌓으며 렛잇고를 외치던 그 장면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전율이 흘렀습니다. (눈물) 이렇듯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매력적인 캐릭터, 정교한 그림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OST로 애니메이션 영화의 꽃을 피우는데요. 레코드온의 마지막 기사에서는 월트 디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명곡 OST들을 다루며 역시 마지막 꽃을 피우도록 할게요! 1. 아리스토캣- Everybody Wants to be a Cat 둠바둠바 두비둠밥. 이 OST를 듣고 나면 왠지 이 문구가 생각나요. 아름답고 우아한 귀족 고양이 더치스가 뒷골목의 유랑 고양이 오말리와 그 친구들을 만났을 때 함께 즐긴 스윙입니다. 좋은 집에 살며 주인에게 사랑 받는 고양이나, 매끼 식사를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이곳저곳 방랑하고 다니는 고양이나, 안에는 모두 제멋대로인 고양이들만의 groove가 내제되어 있다는 건데요. 현란한 트럼펫과 재즈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중간에 등장하는 하프까지! 이 곡을 듣고 저는 사실 다음 생에는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http://youtu.be/O7fF_loQEcw 2. 정글북- The Bare Necessities 이번엔 곰입니다 곰. 늑대들 사이에서 자란 정글 소년 모글리가 발루와 함께 고릴라 왕국에서 춤출 때 나오는 노래인데요. 어깨춤 춰지는 비트도 그렇지만 가사가 꽤나 마음에 들기 때문에 함께 보도록 할께요! Look for the bare necessities The simple bare necessities Forget about your worries and your strife I mean the bare necessities That's why a bear can rest at ease With just the bare necessities of life 모든 게 복잡하고 어려운 요즘 세상에서 가끔은 이렇게 곰같이 간단하고 원초적이게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 우리는 수없이 고민하고 따지고 계산하죠. 그런데 때로는 그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가장 원초적이게 내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그 하나에만 집중하다 보면 답이 빨리 나올지도 몰라요. 그렇다구요. http://youtu.be/5dhSdnDb3tk 3. 밤비- Looking for Romance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예쁜 사랑 노래로 유명한데요. 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헤라클레스의 I won’t say that I’m in love,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Once upon a dream 등 고전적인 명곡으로 시작해서 <겨울왕국>에서는 love is an open door 이라는 곡으로 관람객들을 달달한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밤비>에 나오는 이 OST는 색으로 치자면 약간 어두운 계열이에요. I bring you a song. And I sing as I go. For I want you to know. That I’m looking for romance. 나 그대에게 노래 바치오니 이 마음 알아주오. 사랑하는 내 마음. 콰이어의 목소리가 이루어내는 하모니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이 곡은 크게 유명하지는 않아 들어보신 분이 거의 없으실 테지만. 꼭 한번 들어보세요. 맘에 안 드시면 저한테 연락주시구요. 개인적인 취향 분석 뒤 맞춤 디즈니 OST 추천해드리겠습니다. http://youtu.be/OzoxlvR8mUY 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In a World of My Own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독특한 등장인물들과 개성 있는 스토리뿐만이 아니라 특유의 파스텔 톤 그림체가 무척 매력적입니다. 이 OST는 애니메이션 초반에 앨리스가 낮잠을 자며 부르는 노래로 자신의 꿈 세계로 들어가기 전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하게도(?) 다른 디즈니 시리즈와 비교해봤을 때 OST 인지도가 낮은데요. 저는 이 곡이 참 마음에 들어요.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가뿐가뿐하게 톡톡 이야기하는 앨리스의 목소리를 한번 감상해보셨으면 합니다! 듣다가 낮잠 한잠 주무셔도 좋구요. http://youtu.be/QtP60NmDKqc 레코드 온으로 함께한 6편의 기사가 벌써 끝이 났습니다. 진부한 말이지만 시원섭섭하네요! 두 달에 한번이지만 각 테마에 맞는 노래들을 떠올리고, 이곳저곳 찾아보고, 글을 쓰는 시간들이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제 개인 블로그에도 올라와있는 기사들이 하나하나 다 자식 같아요.. 레코드온 디제이 13기 이하림이렇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간간히 제 추천음악들 들으시며 저도 함께 떠올리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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