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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소식통

민초 송년회 및 15주년 기념식

강현주

1월호 민초소식통 민초장학재단 15주년 기념식에 가다!14기 김수영안녕하세요, 다시 민초소식통으로 돌아온 14기 김수영입니다!이번 소식은 꼭 제가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전달해 드릴 민초재단 15주년 기념식은 저를 포함한 민초 기자단 친구들이 기념식 기획부터 섭외, 리허설, 현장 진행 모두 도맡아 했기 때문이죠! 그런 만큼 좀 더 생생하게 기념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번 15주년 기념식은 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100여 명이 넘는 민초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매년 11월에는 작게 식당을 빌려 송년회를 열어 왔는데요, 이번에는 15주년이 된 기념으로 과거에 10주년 기념식처럼 호텔에서 큰 규모로 진행되었답니다. 식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1부 (18:30~19:00) - 2015 창업투자경진대회 시상식2부 (19:10~19:30) - 민초장학재단 15주년 기념식 (19:40~20:20) - 저녁식사 (20:20~21:00) - 축하공연, 이벤트, 단체사진 촬영모든 식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 미리 기념식을 기획한 민초 기자단 친구들과 일일 자원봉사를 해준 진행요원 친구들, 그리고 사회를 맡아주신 1기 최한나 선배님이 리허설을 진행했습니다. 모두들 바쁜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도와주어 감사했습니다! 시작 시간이 지나자 어느덧 거의 모든 자리에 민초인들이 착석했네요. 드디어 최한나 선배님의 사회가 시작되면서 기념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모두들 경청해주시고 있군요!! 이번 기념식에서는 특별하게 15주년 기념식 이전에 1부로 창업경진대회 결과 발표 및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는데요, 김박 초대 이사장님께서 올해부터 시작하신 창업엔젤투자의 혜택을 받게 된 최종 수상자들이 사업 계획 프레젠테이션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수상자들의 모습이네요!이후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민초장학재단 15주년 기념식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총 14분의 내빈 소개가 있었습니다. 한 분씩 일어나 인사해주셨답니다.다음으로는 채방은 이사장님의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이에 장학생 대표로 3기 김용진 선배님께서 답사를 해주셨습니다. 이후 사회를 맡아주신 최한나 선배님께서 장학재단의 연혁 및 현황에 대해 PPT를 통해설명해 주셨고, 민초 장학생 선배 분들 중 재단에 기부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기부 증서를 전달했습니다.어느덧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저희 학생들은 평소에 먹지 못하는 진귀한(?)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졌답니다.음식 사진이 유독 화질이 좋고 수가 많은 건 기분 탓이겠죠...(하하)어느 하나 맛있지 않은 것이 없었답니다!! 다시 한 번 재단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한 시간 가량 만찬을 즐긴 후 곧 기념식이 재개되었는데요, 기념식 후반부는 주로 공연들과 추첨으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다들 식사를 마무리하기 전에, 이번 기념식을 준비한 민초 기자단은 원래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홍보하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리고 대망의 공연 시간! 먼저 첫 공연은 한예종에 재학 중인 15기 박준형 군의 피아노 연주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아노 연주에 몰입해서 열정적으로 연주하던 준형 군이 정말 인상깊었답니다!!! 그리고 앞자리에 앉아 있던 이사님들도 모두 감탄하시면서 박수 갈채를 보내셨습니다 ^^다음 공연 역시 놀라웠는데요, 6기 김명훈, 장은영, 서준혁, 송다희 선배님이 2대2 커플댄스 공연을 준비해주셨습니다!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니 아쉽군요...! 정말 유쾌하고 기분 좋은 춤에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어찌나 춤을 잘 추시던지, 전문 댄서로 착각할 정도였답니다!!!모든 공연히 끝난 후에는 각자의 이름표 뒤에 붙은 추첨 번호를 바탕으로 추첨이 진행되었답니다. 추첨 상품으로는 이사님들과의 식사권,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입장권, 문화상품권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당첨의 기쁨을 누렸지요!추첨이 끝나고, 모두 앞에 나와 단체 사진을 찍고 기념품인 보조배터리를 수령하는 것으로 모든 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기념식 하루를 위해서 민초기자단 친구들과 약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해왔는데요, 모든 게 끝나고 난 후에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쁜 마음과 한 편으로는 이렇게 허무하게 끝났다니 하는 마음이 교차했습니다. 그렇지만 별 다른 사고 없이 잘 진행되었고 참석하신 분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 더 컸답니다. 무엇보다도 각자 일이 바쁠텐데도 열심히 기념식 준비에 참여하고 기꺼이 진행을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이러한 만남들을 계기로 민초 장학재단 내에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Thu Jan 28 2016 05:49: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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