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활동지원

[씨네M]드디어 첫모임을 하다!

사무국

[씨네M]드디어 첫모임을 하다! 드디어 우리 씨네M이 오늘 첫모임을 가졌다 ^^ 겨우 이루어진 첫모임인지라 사람들이 얼마나 올까 은근히 걱정도 했는데, 무려 9명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약속장소는 신림역. 정말 오랜만에안암골을 벗어나 먼길을 떠난 것 같다 ㅋ 신림역에 도착해서 두리번거리다가 책을 읽고 서있는 영아를 만나 반갑게 얘기하다 보니, 진석이랑 종원이도 오고, 지연이랑 라영이 언니하고도 합류하고.. 아직 안온 사람들을 기다리며 미리 영화표를 끊었는데, 서로의 영화취향을 존중하여 ^^;;두개의 영화를 나누어 끊었다. 우리가 선택한 영화는 '아일랜드'와 '웰컴투 동막골'.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까 각자 이미 본 영화도 있고, 하나의 영화로 통일하기에는 좀 무리한 감이 있으니까 말이다 ^^ 표를 끊어놓고 잠시 수다를 떠는 동안 주현이가 도착했고, 우리들은 영화 시작하기 전에 미리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한참을 뭘 먹을지 우왕좌왕 하다가 겨우 들어선 곳은 입구조차 찾기 힘든 허름해 보이는 냉면집이었는데.. 들어가 보니 의외로 깔끔하고 냉면도 시원하니 참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말이다 ㅋ 사실 첫모임인지라 연락이 조금 엇갈리는 바람에 승균이랑 재성이 오빠는 참석 못 할 뻔했는데,뒤늦게나마 달려와줘서 참 고마웠다. 승균이는 오늘 빨래를 제대로 마쳤는지 모르겠네 ^^;;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예정된 인원 9명이 전부 모여 영화를 볼 수 있었고, 덕분에 나도 정말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본 것 같다. 나는 영아, 주현이와 함께 '웰컴투 동막골'을 봤는데 영화가 기대 이상으로 예쁘고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이라 영화 보는 내내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다. 옆에서 감수성 풍부한 영아가 많이 우는 바람에 놀랐지만 ㅋㅋ 영화 끝나고 얘길 들어보니 '아일랜드' 팀도 매우 재미있게 영화를 본 듯 하다. 역시 냉면집 이상으로 탁월한 선택들을 한 것이다..! 영화가 끝나고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저녁. 재성 오빠의 지휘(?) 하에 맛난 저녁도 같이 먹게 되었다. 종원이랑 주현이가 각자 약속이 있어서 일찍 가야해서 아쉬웠지만.. 저녁으로는 쌀국수를 먹었는데, 작년에 딱 한번 먹은 내 기억으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내 입맛에 안 맞았다는 ㅡㅡ;; 뭐가 좀 달랐는지 ㅋㅋ 글두 다들 맛있게 먹은 것 같고, 숙주나물이랑 양파랑 이것저것 막 넣어서 먹는게 꽤나 재미있었다. 이렇게 우리의 첫모임이 마무리되고.. 다들 고시공부에 취업준비에 바쁠텐데, 오늘 모임 덕분에 일상에서 벗어나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만 해도 이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규모의 사람들이랑 같이 영화도 보고 맛난 것도 먹고 한게 정말 오랜만이었으니까.. 벌써부터 다음달 모임이 기대된다 ^^ 다들 오늘 너무 반가웠어요~!!

Thu Sep 01 2005 03:54: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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