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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_성균관대]글로벌 존, 방학중 인기

심민경

[학교소식_성균관대]글로벌 존, 방학중 인기 "캡" 방학이 시작되고 난 뒤 학내에는 썰렁해진 곳이 많아졌지만, 그 가운데에도 '한중망(?)'이라 할 만한 곳이 있으니 바로 성균관대학교의 글로벌 존이다. 탁 트인 공간, 정면에는 대형 위 성 TV화면이 배치되어 있고 푹신푹신한 개인 소파까지 마련되어 있는 성균관대 글로벌 존은 방학때도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두로 학내 학생들에게 휴식공간이자 어학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 곳 은 방학이 시작한 후에도 여전히 오고가는 많은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존은 방학중에서 여전히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5시반에 문을 닫는데, 오전부터 이 곳을 찾아 그룹별로 외국어 스터디를 하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학내에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듣는데, 수업이 끝난 뒤 이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운 것 을 활용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이 학교 재학중인 이상진(3년)씨는 방학중에는 학내가 전반적으로 썰렁하지만 이 곳만큼은 활 발함을 느낄 수 있다며 "이 곳이야말로 편안하게 외국어 연습을 해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고 말했다. 글로벌 존에서는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의 뉴스나 TV프로그램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위성방송 시스템을 갖추어 놓고 있는데 점심시간이 끝난 뒤 이 곳에서 부담없이 쉬 면서 외국 방송을 보고 있는 학생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된 말은 "언제든지 혼자 와서 편히 쉬다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는 것. 특히 개인용으로 제작된 편안 한 소파는 이들에게 인기 만점.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방학이라 친구들이 다들 학교에 없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거나 쉴 때가 많아요. 그럴 때마 다 글로벌 존에 와서 혼자 자습도 하고 위성방송도 보곤 합니다. 언제 와도 부담없이 편하게 있을 수 있어 좋죠" 혼자서 쉬고 싶을 때면 이 곳을 찾는다는 중문과 3년 김창호씨는 남의 눈 치 안보고 편히 쉴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외국어도 접할 수 있는 글로벌 존이 자신에게 더 없 이 좋은 장소라고 말한다. 외국어 사용이 권장되는 독특한 곳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는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에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다. 일본 및 중국 교환학생들이 이 곳을 많이 찾고 있는데, 이들은 이 곳에서 한국인친구들과 함께 교환 어학학습을 하기도 한다. 글로벌 존에서 정기적으로 중국어와 한국 어 교환학습을 하고 있는 팡 잉(중국 교환학생)씨와 김준만(2년)씨는 글로벌 존에서 우연히 질문을 주고 받다가 친구가 되었고, 지금은 상호 교환학습을 통해 외국어 실력도 배가시키고 있다. "글로벌 존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지 외국인 친구도 사귈 수 있습니다. 저처럼요." 김씨는 올 방학엔 팡잉씨와 함께 이 곳을 교환학습의 장으로 자주 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교학신문 김형찬기자> 민초3기 성균관대l 심민경 sunrise82@naver.com

Thu Jul 07 2005 16:42: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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