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통신원

항생제 남용 이유 있었네

sym1713~

신영미

성인 54%가 ‘센 감기약=항생제’ 오해 -중앙일보 두 명 중 한 명은 항생제가 들어간 약을 약효가 센 약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일환 교수팀이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실은 논문에 따르면 성인 54.4%가 그런 인식을 하고 있었다. 박 교수는 단국대병원을 찾은 20세 이상 일반인 536명(남 311명, 여 225명)을 조사했다. ‘센 감기약’이 빨리 낫게 해주는 약이라고 답한(30.1%) 응답자가 많았다. 하지만 부작용이 많은 약(10.6%)이라고 답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대부분 약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8.6%가 약물을 복용한다고 답했다. 이들 중 285명(58.3%)은 처방을 받기 위해 주로 의사를 찾고, 198명(40.5%)은 약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할 때(67.9%) 약을 먹는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심하지 않아도 감기증상이 있으면 무조건 먹는다’는 응답도 28.5%나 됐다. 박일환 교수는 “감기약은 증상을 경감시키는 작용을 할 뿐 바이러스 배출이나 항체 반응에는 별 작용을 하지 않는다”며 “진해제나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기침을 억제한다는 직접적 근거가 없고 오히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이나 입 마름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지적했다.  

Mon Jul 06 2009 02:44: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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