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공감 Old & New

장은영

우리네의 공감을 위하여

Wed Jul 02 2008 05:19: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세대공감 Old&New, 기나긴 2년하고도 5개월 동안 기수 간의 공감을 유도해내려 들꽃 기자단이 야심차게 시작했던 코너이다. 공감이라, 共感, 영어로 Sympathy, 상대방의 눈으로 보는 것처럼 보고, 귀로 듣는 것처럼 듣고, 코로 냄새 맡는 것처럼 냄새 맡고, 혀로 맛보는 것처럼 맛보고, 피부로 감각하는 것처럼 감각하는 것을 말한다. 즉, 공감이란, 자신을 젖혀두고 상대방의 내연 속으로 들어가 마치 자신이 상대방인 것처럼 생각하고 느껴보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사회활동에 열을 올리며 ‘공감’의 일상화를 주장하는 한 젊은이가 외쳤다고 하던가. 공감을 위해, 꼬불꼬불 기나긴 길을 걸어온 Old&New를 한 번 파헤쳐보자. 2006년 3월, 아름다운 들꽃이 10번째의 꽃을 피운 그 날에, 하나의 감정을 나누고 '상대방처럼' 되기 위한 우리의 첫 발걸음은 시작되었다. 패널은 고대감(2기 고경환, 세종대 호텔경영학과 졸), 경연옹주(4기 문경연,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강소저(5기 강민희, 고려대 법학과), 담孃(3기 김다미,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담孃: 강소저, 지난 여름 안면섬에서 뵌 후 근황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찌 지냈셨습니까? 강소저: 예, 2末3初란 말을 사무치게 실감하는 가운데 8課를 소화하느라 진땀을 빼었습니다. 고대감: 2末3初가 무엇이오?강소저: 아니, 모르신단 말입니까. 이렇게 頭骨이 뻐근할 데가 있습니까. 大學 2학년 말~3학년 초까지 연분을 만나지 못하면 정혼할 때까지 홀로 지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大入 初 2월 하순께부터 3월 초까지라는 설도 있습니다만. 어찌 모르셨단 말씀입니까. 농이시지요?경연옹주: 호호, 소녀도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만, 매우 재미난 농입니다, 호호. - 아름다운 들꽃 10호, Old&New 1번째 이야기, '"열린 까페", "有名有實" - 期.數.共.感. 老 與 少' 중에서 장안의 화제 상상플러스에서 아이디어를 도용, 우당탕탕 코너 신설에 성공하였고, 1:1 인터뷰가 아닌 여러 명의 장학생이 모인 수다의 장은 민초 장학생 내에서도 화제를 모은다. 이후, 톡톡튀는 아이디어의 김다미 기자는 13회에서 후배기자인 문경연 기자에게 코너를 넘기고, 17호부터는 조을선 기자의 손을 거쳐 오면서 15회에 걸쳐 우리는 꽤나 많은 공감의 들꽃들을 피워냈다. 1기 황성연, 이혜선, 2기 고경환, 하영지, 홍수봉, 조상흠, 이목은, 한승환, 3기 김다미, 양광모, 손은혜, 4기 문경연, 이지연, 김대수, 윤도식, 정혜경, 신영미, 5기 강민희, 심민경, 배장환, 6기 서보영, 이정민, 조을선, 7기 김시은, 조수영, 이나연, 노현지, 김은희, 한송이. Old&New를 통해 같은 학교이면서도 친분이 없었던 많은 민초인들이 서로 만나고, 서로 마음을 나누었다. 둘은 앨트웰 5기 장학증서수여식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다. 배 군의 말에 따르면, 용기를 내어 아는 척을 했으나 반기는 내색이 아니어서 살짝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무슨 영문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심 양) 심 양의 말에 따르면, 배 군은 학교 캠퍼스에서 줄곧 여성 분들과 함께 하고 있음이 목격되었다고 하는데, 여자 친구는 아니라고 하니, 참 그의 인기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어쨌든 오해 아닌 오해에 우리는 웃었다. - 아름다운 들꽃 12호, ‘우리, 청춘의 2막 1장’ (5기 심민경, 배장환 편) 중에서 들꽃 기자단의 기수 간 공감 만들기 프로젝트는 언제나 ‘On’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다. 민초란 이름으로 한데 모인 우리의 인연은 가히 축복이다. 그러나 공감을 통하여 한 계단 더 오르고 나면, 인연이란 단어 앞에 붙일 멋진 수식어 하나 이상은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Old&New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2008년 7월엔 우리 아름다운 들꽃 웹진과, 들꽃 기자단과, 그리고 Old&New 코너와 共感해 주십사..하며, 오랜만의 기사를 쓴 편집장은 곧 핀란드로 날아가려 한다. 그들은 ‘앨트웰 민초’라는 이름으로 만난 인연을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서로 각자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앨트웰 민초’라는 이름은 그들에게, 그리고 우리 장학재단 장학생들 모두에게 영원히 든든한 지원군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우리는 ‘앨트웰 민초 장학재단’의 장학생이므로. - 아름다운 들꽃 15호, '오누이처럼 정다운 이들의 이야기' (1기 이혜선, 4기 윤도식 편) 중에서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4학년 l 장은영 282j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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