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법(法)스데이

Chapter 1. 법대생, 그 화려한 비극

조진용

Chapter 1. 법대생, 그 화려한 비극 [인사말씀] 안녕하세요^^ 민초 5기, 한양대학교 조진용입니다. 기자 생활 몇 년만에 드디어 저만의 지면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ㅠㅠ 아 이 감격~~!뭔가 맡으면서 어떤 주제로 다가가는 것이 나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뭐... 예. 맞습니다, 법입죠 ^^;;(제목 보면서 예상하셨던거 아닙니까? ㅡㅡ;; 아니라면 뭐... ^^;;;;) 앞으로 이 지면은 여러분들께 온갖 탈법과 편법의 세계를 보여주고 그 응용력을 배양시키는(에잉?! 이래두 되?) 선구자적인(어쭈?) 역할을 할 것입니다 ㅋㅋㅋㅋ 물론 법무부에서 알면 임용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 그럼 첫 지면은 가볍게 시작해 볼까요^^ 히위고~ Chapter 1. 법대생, 그 화려한 비극.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갈 많은 법대 학부들이 있습니다.법학전문대학원이 시작되면서 법령에 의하여 학부과정의 법대는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법대에는 필자를 비롯한 많은 학우분들의 영욕의 세월(?)이 서려있답니다. 그 중 가장 도드라진 것은 법대생의 대화. 필자가 한 번 지하철을 타고 신촌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마침 같이 갈 친구가 있어서 대화를 하면서 가고 있었지요.그런데 하필이면 그 다음날이 형법기말고사 날이었다는거 아닙니까. ㅡㅡ;;뭐 서로 원하던 바는 아니었지만 어쩌 수 없이 시험얘기를 하게 되었지요. 문제는 이 대화로 인해서 저와 제 친구는 즉시 파출소로 끌려 갈뻔 했다는... ㅠㅠ 필자: "야, 너 다 했냐?" 친구 : "밤 새 해봐도 강간을 못 끝내겠든데! 이러다가죽겠다 진짜 ㅠㅠ 어제 막 코피 쏟고 ㅠㅠ" 필자 : "그러니까평소에 해뒀어야지 ㅉㅉㅉ 하긴 나도 이제 막 주거침입했는데..." 친구 : "에이~ 다 했구만! 그럼 살인이랑 강도도 다 끝낸거야?" 필자 : "아니. 살인이랑 상해는 했는데 낙태는 버렸어. 어차피 남들도 안하는거..."친구 : "그럼 나도 몇 개 찍어버려야겠다. 일단 폭행이랑 협박을 우선으로 하구 명예훼손은 다음에 해야지" 이 대화가 이해가 가나요? 전부 다~ 모두~ 우리 시험범위 얘기였던거랍니다 ㅠㅠ 근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슬금슬금 저희 근처를 비키더니 어떤 사람은 우리 사진을 찍구, 잘 하면형사소송실습할 뻔 했었지요. ^__________^;; 이처럼 법대에서 쓰는 단어들의 대부분은 우리가 평소에 별로 볼 일이 없는 단어들입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해서는 법조인이 아닌 이상 평생 안 보고사는 것이 나은 단어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리타분한 말들과늙은 교수의 강의 노-트에나 나올법한 말들이 이 사회를 지탱하고, 이 사회의 정의를 밝혀주고 있다는게 모든 법조인들과 법대생의 신념이기도하지요. 자, 이제 슬슬 이 페이지가 얼마나 고리타분해 질 것인가 감이 오시나요? ㅋㅋㅋ 감을 다 잡으셨다면 크게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열렬한 구독자가 됨으로써 법조인을 뛰어넘는 탈법의 세계에 마음과 영혼을 내던지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살포시 Alt+F4를 누름으로써 마음과 영혼을 보전하는 것.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는.... 다음 회 주제를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To be continued~! 다음 주 주제 : Chapter 2. 중간고사 시험지를(그것도 교수실에서)훔쳐봐도 감옥 안 가는 법! 민초 5기 한양대 수질관리학과 l 조진용 godaez5@hanmail.net

Fri Apr 04 2008 15:01: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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