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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이 만나는 곳 이스탄불

고경환

동서양이 만나는 곳 이스탄불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이끄는 두바이에 이어서 기존의 문화의 접점에서 양쪽 문화가 어떻게 어우러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이스탄불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뉜 두 문명은 지속적인 전쟁과 함께 문화의 융합을 이루었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아야 소피아. 소피아 대성당이다.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 지어진 비잔틴 양식의 성당. 하지만 이슬람 지배 때는 모스크로 사용되어졌다. 그래서 십자가는 다 지워지고 코란 문구가 기둥마다 붙여져있다. 지금은 단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야 소피아 건너편에 블루모스크. 술탄 아흐메트 라고 불리우는 이 사원은 파란색 지붕때문에 블루 모스크라 이름 붙여졌다. 유일하게 6개의 첨탑을 지닌 건물이고 1600년대 지어진 건물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지어졌다. (블루 모스크) (블루 모스크 내부) 모스크 입장 시 신발을 벗고 여자는 스카프를 머리에 써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스탄불을 여행 할 때 크게 5권역의 관광지로 나누어서 둘러 보는데... 아야 소피아와 블루모스크가 있는 곳은 술탄아흐멧 지구라 불리우고 다양한 문화재가 존재한다. 19세기 성을 이전하기 전까지 400년간 22명의 술탄의 거처인 토프카프 궁전도 바로 옆에 있다. 특히 이 곳에는 86캐럿짜리 다야몬드가 전시되어 있어서 더욱 유명하다. 그리고 이 궁전의 하렘에는 왕을 제외하고는 전부 여자만 있었다고 한다. 궁전의 유일한 여성은 술탄의 어머니 뿐이라고.... (토프카프 궁전 내부) (토프카프 궁전에 바라본 보스포러스 해협) 술탄아흐메트 권역의 또다른 명소로는 350년이 넘은 하맘(증기탕)이 있다. 한국에서는 터키탕으로 그 의미가 이상하게 전달되었지만 터키에서는 하맘 정중앙에 따뜻한 대리석 위에누울 수도 있고 요청을 하면 비누칠과 마사지를 해준다. 물론남녀가 따로 되어 있고 절대 혼탕이 아니다. 하맘을 마치고 나오면 석류를 즙을 내서 주스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데 우리돈 1000원이면 석류주스 한잔을 마실 수 있다. 한국에서는 석류 1개에 3000원 주고 파는데.... 너무 싸다. 터키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도 많다. 다음호에는 터키의 다른 지역과 먹거리를 소개하겠다. 기대하세요. 2기 졸업생l 고경환 kotoro@gmail.com

Tue Apr 29 2008 05:16: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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