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해외통신

고경환

The Dream of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Mon Jun 25 2007 13:19: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안녕하세요. 민초 장학생 여러분~ 저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6기 장학생 하지은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지난 1년 동안 미국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높아 보이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일지라도 여기저기 부딪치고 깨지다 보면 한층 성숙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가게 되었는데요. 꿈도 많고 열정도 많은 20대 초반의 저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인만큼 보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자 노력했어요.학교 이야기와 함께 미국 서부와 동부, 그리고 캐나다를 여행할 때 있었던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글에 담아 달라는 요청을 듣고,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많이 고민하였는데요. 먼저 UT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의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미국에 도착하여, 두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았던 곳이니까요.^^ < 지난 1년간 여행했던 미국과 캐나다의 도시들을 하트 모양으로 표시하였어요.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state인 Texas 보이시나요? 가장 큰 하트 모양으로 표시된 곳이 제가 공부했던 UT가 있는 Austin 이예요.^^ > 설렘과 기대감으로 시작된 텍사스에서의 생활 텍사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카우보이? 황량한 사막? 박찬호 선수? 처음 제가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으로 공부하러 가게 되었다고 하였을 때,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어요. “전기톱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텍사스는 위험한 곳 아니야?“ 제가 이렇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텍사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사실 저 또한 미국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제가 생활하게 될 오스틴이 어떤 곳이며, UT는 어떤 학교인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에 대한 지원이 다른 학교에 비해 현저히 열악한 저희 서울대학교의 특성상, 가고 싶은 학교를 마음대로 선택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제가 교환학생을 지원했을 당시엔 단 8명의 교환학생을 선발하였기 때문에 저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거죠. 1.독일인 마을 프레드릭스 버그에는 마을 전체가 예쁜 꽃들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2.부시대통령이 텍사스 주지사 였을 때, 오스틴에 있는 capitol에서 근무 했었다고 해요. 3.텍사스 차 번호판 예쁘죠?^^ 4.강 옆에 있는 저 예쁜 집에는 텍사스의 부자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하고 돌아온 지금, 만약 다시 미국으로 갈 수 있다면 또 다시 텍사스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텍사스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영화에서나 보아오던 수영장을 가진 대저택들이 즐비해 있는 휴스턴과 달라스, 야생화 블루 버넷이 만발하는 예쁜 독일 마을 프레드릭스 버그,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콜퍼스 크리스티, 예쁜 강 옆으로 수많은 레스토랑과 호텔들이 자리하고 있는 river walk 샌 안토니오 (우리 나라 청계천 복원의 모델이 되었다죠),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름다운 주청사를 가진 오스틴. 석유가 많이 나는 곳이라 대 부호도 많고, 물가도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감상할 수 있고, 미국 남부 사람 특유의 다정다감한 모습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텍사스인 거죠.^^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UT가 서울대학교와 교환협정 체결을 맺은 후, 저희학교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UT에 가게 되었는데요. 첫 교환 학생이라 아무런 정보가 없는데다, 저 혼자 파견되었기 때문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어요. 특히 UT에서는 교환학생들에게 학교 기숙사 입사를 허락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기숙사 신청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낯선 미국 땅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오스틴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오스틴 한인 침례교회에서 만난 언니, 오빠들이 아파트 계약과 수강 신청 등 많은 방면에서 도움을 주셔서 금세 미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UT의 상징인 UT tower는 학교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special 조명이 비추어져요. 사진에서는 붉게 물든 UT tower가 보이시나요?^^2. UT의 pride인 football stadium! 모두들 burnt orange 색상의 옷을 입고 손으로 longhorn 모양을 만든 채 football 선수들을 응원해요.^^(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마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만 펴면 UT의 symbol인 longhorn이 만들어지는데, Bevo의 뿔과 얼굴 모양을 형상화 한 거래요.) 수업과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에 또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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