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공감 Old & New

언론인의 길을 향해서

조을선

언론인의 길을 향해서 KBS에서 기자 활동을 하고 계시는 3기 장학생 손은혜 선배님과,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7기 장학생 김시은 양과 조수영 양 그리고 6기 저 조을선의 설레고도 진지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많이 다르지만, 또 많이 닮아있기도 한 우리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보시겠어요?^^ -은혜 선배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KBS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은혜 선배님 하나. 언론인의 세계에 빠지다. 우리가 서로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했던 인연의 끈은 바로 언론인을 향한 열망입니다. 현재 그 꿈을 이루고 있는 선배님과,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학생은 언론의 세계를 이야기하고, 또 그 세계의 매력에 한층 더 푹 빠졌더랬죠. 손은혜; 행복합니다. 시계를 보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죽을 것 같이 스트레스 받고, 지치고, 피곤해도, 이일은 참을 수 없이 즐겁습니다. 오래오래 이일을 하고 싶어요. 조수영; 저는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선배님처럼 언론인으로서 의미 있고, 보람 있게 다양한 일을 하고 싶답니다. 김시은; 저는 미국, 혹은 중국에서 오프라 윈프리와 같은 멋진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또 보듬어줄 수 있는 그런 아나운서요. 둘. 행복이라는 것. 행복. 막연하지만, 우리 삶을 이끌어 주는, 이 더없이 소중한 가치를 우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손은혜 선배님은 행복에 목이 마른 저희에게 행복은 여기에 있다고 하시며 시원한 물이 담긴 두레박을 건내 주셨답니다. ^^ 손은혜; 3일 동안 총 다섯 시간밖에 못잘 정도로 많이 바쁘고 힘듭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일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일을 할 땐 또 없이 행복하답니다. 어쩌면 행복을 미루다 보면, 우리에게 행복이란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에요. 조수영; 언제나 해야 할 일에 매여 있어 하루하루 지치고 힘들 때가 많은데, 저도 선배님처럼 힘든 일상 가운데 즐거움과 행복을 찾고 싶습니다. 셋. 함께 하고픈 나만의 배필(!) 인생은 결코 혼자가 아니겠죠? 우리와 한 평생 함께 할 그 동반자에 대해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 손은혜; 제가 바빠서일까요, 저는 가정적인 남자가 좋아요. 밖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 보다는 집에서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는 그런 사람이요^^ 김시은; 솔직히 말씀드려도 되요? 저는 한국 남자 분들 너무 보수적인 것 같아서, 사실 결혼은 외국인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집에서도 반대하지 않는답니다. ^^; 조수영; 결혼 상대는 예술가가 좋을 것 같아요. 저와 적성도 맞을 것 같고, 그분들의 자유로운 마인드도 좋아요^^ 넷. 언론인이 되려면! 은혜 선배님께서는 저희를 위해 기자가 되기 위해 치러야 할 시험에 대해 일러주셨답니다. 손은혜; 서류 전형이 1차 시험이에요.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고요, 그 다음으로는 상식 시험, 작문, 논술 시험을 봐요. 많은 경험을 쌓고, 신문에 나오는 중요한 용어들을 외우며글 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해요^^ 그리고,면접을 본답니다.카메라 테스트 또한 있는데요, 아주 못생기지 않으면 괜찮으니, 걱정은 하지 마셔요^^ 다섯. 내안의 소리를 내다. 각자 자유롭고 당당하게 우리 이야기를 마음껏 해볼까요? 손은헤; 예전에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실 안에서 이상과 부딪히게 되었죠. 그치만, 언론인이라는 직업으로 나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기존 KBS측에서는 FTA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만을 표시해왔는데, 제가 반대 의사를 말씀 드리니, 농업인들의 피해와 현실을 담은 기사를 내보내, 많이 뿌듯했답니다. 김시은; 제가 한국에서 느꼈던 것은 한국인들은 타인의 시선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들은 그들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고, 자신들을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결국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지 못하죠. 이러한 모습들은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조수영; 현재 학교에서 기자 활동을 하고, 어려운 전공 수업을 들으며 힘들고 바쁘고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제가 마음으로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 도약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섯. 미래를 꿈꾸며 사람은 꿈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죠. 꿈은 어두운 밤하늘에 길을 내주는 별, 달과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꿈을 이야기 하고, 우리 미래를 그려보았답니다. 손은혜; 아마도 작은 빵집을 하나 운영하고 있을 거에요. 그리고, 지금도 차근차근 쓰고 있는 책도 종종 내며, 어느 대학교에서 사회학 강의를 하고 있을 것이고요. 이것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그리고 소망하는 저의 소박한 꿈이랍니다. 김시은; 저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오프라 윈프리와 같은 멋진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제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시은 쇼! 정도가 토크쇼의 이름이 될 수 있을까요^^ 조수영; 예전에는 막연히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어요. 그런데 현실에 부딪혀 보니, 더욱 다양한 것들이 흥미롭게 느껴지고, 동시에 생각보다 더 힘들고, 고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여러 가지 모든 일 다 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 현재에 충실하고, 그리고 미래를 위해 힘껏 달리는 그들은 사회인, 재학생이라는 위치를 벗어나 잠시나마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작은 공간 안에 그들의 무궁한 꿈과 열망, 다짐을 오롯이 다 담을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애송이 조을선 기자의 첫 인터뷰를 마치고자 합니다. 민초 3기 고려대 손은혜 unhasu1215@hanmail.net 민초 6기 연세대 조을선 whitesnow-86@hanmail.net 민초 7기 동국대 김시은 leanna.singer@gmail.com 민초 7기 고려대 조수영 reinlovefor@naver.com

Thu Apr 12 2007 10:33: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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