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인터뷰

장은영

Do It Yourself

Mon Dec 18 2006 14:48: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Do It Yourself"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3학년 김현정 편 언니, 오늘 패션이 상당히~ stylish 하신데요? "아, 이거 인터뷰라고 신경 좀 쓴건데. 하하" ....... (2시간 경과.. 3시간 경과......) "공감~ 공감~" "이건 Out of record!!" "왜요~ 그럼 솔직하지 못한 기사가 될텐데..ㅠ" "안돼!" 두 사람의 색채가 하나가 되었던 소중한 시간,서로의 솔직함에 흠뻑 취했던 오늘의 만남, 현정언니의 당당함에 아주 흠뻑 취했던 오늘의 데이트, 자자~ 엿보실래요? ^^"언니, 안녕하세요? :)" 기자 : 언니, 지난 번 연수 때 앞에 나와서 악기 연주하셨었죠? 인상적으로 봤어요~^^ 팬플룻? 어떻게 배우게 되신거에요? 현정 : 아, 전에 팬플룻 동아리를 한 적이 있었어. 간편하고 소리도 너무 예쁘고 배워보니깐 너무너무 좋더라구^^ 기자 : 와, 동아리를 하셨었구나~^^ 지금도 하세요?? 현정 :아니, 지금은 그 동아리는 안하고, 토론 동아리를 하고 있어^^ 기자 : 그렇구나~ 저도 학교에서 토론 동아리 하고 있어요^^ 아! 들은 것 같아요! 그럼 언니 혹시 대회도 나가고 그러세요? 현정 : 응, 사실 이번에 우리 리더십센터에서 주최한 토론대회에서 입상을 했어^^ 기자 : 아..아...악....뭐라구요? 이럴수가ㅡ, 대상이요? 와와~ 너무너무 축하해요 언니^^ 현정 :에이~ 쑥쓰럽다. 하하. (별로 안 쑥쓰러워보이시는 언니, 퍼퍽-_- 한 대 맞은 기자ㅋ) 기자 :아! 주제는 뭐였어요? 현정 :결승 주제가 '성장보다 분배가 더 중요하다'였는데, 난 부정측이었어. 분배라는 것은 물론 매혹적인 이름이 분명해. 대중들의 마음에 따뜻한 무엇인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동의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 하지만, 분배라는 것이 오히려 분배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논점이었어.^^ 기자 :앗, 그렇군요. 그런데, 성장을 추구하다 보면,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잖아요. (갑자기 진지 분위기..) 현정 :그렇긴 하지만, 성장을 추구한다고 해서 꼭 분배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야. 성장이라는 자동차와 분배라는 차가 존재한다면, 그 사이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성장이라는 자동차를 좀 더 느리게 달릴 수 있게 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성장이라는 자동차가 분배라는 자동차를 뒤에서 밀어줄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솔직히, 분배정책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서민들이 분배가 먼저인지, 성장이 먼저인지 그게 무엇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겠어? 결국, 그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과 관심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을 써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결국은 분배가 아닌 성장이라는 것이지~ 기자 :아~ 네네, 여기까지 현정언니의 토론대회 우승 중계 축소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 너무 진지 분위기로 갔다~ 자자, 읽고계신 장학생 여러분, 반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은, 다음 연수 때 '김현정' 언니를 찾아가 주세요. 흐흐흐. 언니, 긴장하셔야 될걸요. "꿈꾸는 현정언니" 기자 :언니, 이번이 그럼 몇 학기세요? 현정 :난 지금 3학년 2학기야. 앞으로도 스트레이트로 쭉 갈 생각이구. 기자 : 아~ 휴학은 생각 없으시구요? 현정 :응, 난 졸업 후에 여군사관에 지원해볼까 생각중이거든^^ 기자 :여군이요????????? 현정 :응, 왜 그렇게 놀래? 아~~ 이 고정관념.ㅋㅋ 기자 :군대를 가시는군요, 언니~ 현정 :그럼~^^ 학교 졸업하고 바로 시험을 봐서 들어갈 예정이야. 힘들긴 하겠지만, 훈련 등으로 인해서 몸도 마음도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아. 나한테 이런 기회가 필요한 것도 같구 ^^ 기자 :아~ 그럼 언닌 꿈이 군인이신거에요? 현정 :아니, 난 지금 과도 정치외교학과잖아^^ 정치인이 되는 것이 꿈이야. 정치의 세계가 원래 힘든 곳이잖아? 그래서 내가 결정한 군입대가 나에게는 굉장히 큰 영향으로 작용할 것 같아^^ 강해져서 돌아온 다음에, 정치판을 휘어잡겠어! 하하. 기자 :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언니 너무 멋져요^-^ 현정 :왜, 어울린다는 사람 많던데, 생각을 못했다니, 나로선 고마운 이야긴가? 하하. 사실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고, 결정하기에 많은 생각이 필요했었는데, 지금은 마음을 정하고 나니 한결 편해^^ 부모님도 이해해주시구^^ 기자 :언닌 멋진 정치인이 되실거에요^-^ (이런,이런, 형식적인 이야기, 그렇지만, 기자의 진심이랍니다^^) 현정 :그래야지, 기대하라구. ^^ "현정언니의 일상" 기자 :아, 그럼 언니 요즘은 뭐하세요? 현정 :요즘은 학교 공부도 하고, 아, 동아시아 재단 인턴을 하고 있어. 학술회의를 하는 곳인데,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 배우게되어 너무 좋은 것 같아^^ 기회가 있으면 많은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인터뷰를 마치며" 현정 : 역시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와 함께 애기를 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고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물론, 모든 재단 선후배와 친구들을 만날 수는 없지만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니, 언니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제 MP3에선 이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언니의 열정에, 당당함에, 또 아름다울 언니의, 그리고 우리 장학생들의 삶에 꼭 어울리는 노래같아요" 꿈꾸며 사는거야 내인생은 나의것이니까 눈치보며 살지마 떳떳하게Do It Yourself 당당하게 사는거야 내인생은 나의것이니까 나의 길을 가겠어 나의 꿈은 소중하니까 - 레이지본, Do It Yourself 재학생 l김현정 hyunjung414@naver.com리포터 l장은영 282j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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