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통신원

조진용

[한양대] 고위공직자 분포

Thu Mar 09 2006 08:53: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한국일보에서 자체적으로 청와대와 부처ㆍ청 등 51개 주요 정부기관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본교가 당당히 6위에 랭크됐다. 올해 초 국내 주요 그룹 및 기업의 2006상반기 신규 임원 인사에서 본교 동문이 출신이 2위를 차지하여 재계에서 한양의 저력을 확인하더니 이어서 관계에서도 거센 한양의 바람이 불고 있음이 확인됐다. 올 초 본교의 실용 학풍은 재계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국내 주요 그룹 및 기업의 2006상반기 주요 대기업들의 정기 임원 인사에서 본교 동문은 서울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이다. 최근 각 기업들이 ‘기술’을 중요시함에 따라 이공계 진출자들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전통적으로 이공계가 강한 본교의 저력이 발휘된 것이다. 이와 같이 재계에서 확인된 본교의 저력은 관계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일보에서 자체 조사한 행정부처 1급 고위공무원 중 본교는 6위를 차지했다. 소위 관리관이라고 불리는 1급 공무원은 직업공무원의 최고봉으로 뽑히는 직위. 현재 관계에 종사하고 있는 본교 출신의 1급 공무원들의 특징은 대부분이 인문·사회 계열 출신의 동문들이라는 것이다. 재계는 본교 이공계 열풍이 거세다면 행정계에서는 인문·사회 계열 출신 동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사실 4급 이상의 전체 공직자 중에서 1%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대학은 모두 20개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국내 명문대학 중에서 후발주자격에 속하는 본교 인문·사회 계열의 이와 같은 성장은 매우 고무적이다. 현재 본교는 4급 이상 전체 공직자 분포도에서도 역시 6위를 차지하며 관계 전체에서 한양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동문들이 각기 진출한 분야의 폭 역시 매우 넓어 다방면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뽐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안희원(경영 71)동문, 통일부 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 대표 박홍렬(경제 72)동문,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조명수(법학 77년 졸) 동문,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심재민(경제 76년 졸) 동문, 조달청 차장 박혁진(경제 73)동문 등 행정부의 요소요소마다 포진한 동문들은 해당 부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계에서 인문·사회 계열 주도의 한양의 바람은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들어 본교의 행정고시 초기 합격자들이 해당 부처의 중심격인 국장급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대 학장을 역임하고 있는 심영희(사회대·사회)교수는 “아무래도 전공과의 연관성이 공직가에서 본교 인문·사회계열의 강세를 만드는 것 같다”며 본교의 인문·사회주도의 관계 진출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또한 “인문·사회 계열의 학문들이 더욱 발전해서 사회의 주요관직을 차지하는 본교 출신의 오피니언리더들이 더 많이 태어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더욱더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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